2014. 2. 18. 20:43ㆍ仰·높은곳
영산암 우화루 문안
응진전 작은 뜰엔 눈이 더 많이 내린듯합니다.
송암당 온돌방에 눈 젖은 나무로 군불 때니
오늘따라 마당 굴뚝 연기가 눈물 나게 더 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