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리 건조장

2013. 11. 2. 10:05鄕·고향촌

 

 

 

 

 

 

 

 

 

 

 

 

 

 

 

 

 

 

얼마 전 가을비 내리는 이른 아침 절강마을 찾았다가
절강리 아름다움이 마음에 남아 다시 새벽 안갯길 나섰다.
이젠 시골에서도 보기 힘든 흙벽돌 담배건조장이
일곱이 사는 마을에 세 곳이나 남았지만, 그곳마저 허물어지고
어두운 벽에 빛바랜 시래기 무청만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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