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리

2013. 10. 4. 20:36鄕·고향촌

 

 

 

 

 

 

 

 

 

 

 

 

 

 

 

 

 

 

오랜만에 가을비 내려

댐 산비탈 호반길 따라서 길 끝나는 곳,

저녁 연기 오르는 마지막 마을 절강리에 다다랐다.

떠나서 빈집 사이에 세 가구 일곱이 살고 있고

일손 모자라 있는 그대로 아늑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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