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마을
2012. 6. 25. 14:34ㆍ浪·떠돌이
한 폭의 동화같은 육지속의 섬 회룡포 마을
늘 갈 때마다 비룡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 전경만 보고 발길을 돌렸는데
마을 속이 보고싶어 산 길 돌아 내성천 뿅뿅 철판다리를 건넜다.
농 사철 몇 안되는 농가의 돌담길은 한적하고 작은마을 논밭이지만
갖은 농사 다 짖는 아름답고 푸근한 녹색회룡마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