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사

 

 

 

 

 

 

 

 

 

 

 

 

 

 

 

 

 

 

 

 

 

 

 

 

 

 

 

 

 

-<지장사-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273 >-

 

가끔 암산 석문굴 통해 지나가는 굽이진 옛길 왼편 산위에...

새 사찰이 눈에 들어 오지않아 몰래 그냥스쳐 지나쳤는데,

초가을 오후 고산서원에서 남쪽 산위 쳐다보이는곳에 새절 지장사가 보였다.

원래 시내 평화동 후미진곳에 있었던 작은 사찰이었는데 10여년 전 부터 이곳에 터를잡고 부처님을 모셨단다.

아직 사찰 내외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고

오늘도 지장사 대웅전외벽과 산신각 안에서는 불화 오색 단청그림을 정성스레 색칠하며 아름답게 꾸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