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실 마을-秋

2010. 11. 9. 20:11季·사계절

 

 

 

 

 

 

 

 

 

 

 

 

 

 

 

 

 

 

 

 

 

 

 

 가오실지는 1549년(조선명종 4년) 지보면 신풍리에 살던 이경백이라는 분이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마을 앞에 연못을 파니 연못 속에서 용모양의 바위가 나와 용바위라 하고

 이를 신성시 하여 왔으며 이곳에는 와룡담이 있고 용린암이 있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못가에 드러난 조그만 바위는 용귀라 했다.

 

가오실(佳五室)이라는 이름에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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