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어쩌다 조선왕조 문화유산 답사기회가 주워져 보고 싶었던 종묘를 찾았다. 종묘는 조선의 역대 34분의 왕과 47분의 왕비, 1분의 황태자와 황태자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