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운면 구천리에 있는 우직정(愚直亭)과 청간서실(聽澗書室) 야옹 전응방(野翁 全應房)의 후손인 우직(愚直) 전병열(全秉烈:1813~1887)이 문맹자(文盲者) 일소 위해 이곳에 정자(亭子)를 건립(建立)하여 계급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무료(無料)로 강학(講學)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