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마을이 내 고향 시골 마을과 비슷하여 가을 다시 찾아 갔지만, 지난번과 마찬가지, 기와 덮인 집마다 문 굳게 잠가놓고, 내일모레 짚풀 축젠데 민속마을 오란다. 그냥 돌담길만 돌다가 들만 보고 돌아섰다. - 민속마을 자랑이지만 잠가 놓은 민속내용, 이젠 다시 외암마을 찾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