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날 내성천 유유히 돌아흐르는 무섬마을(水島里)에서 외나무다리 전통축제가 올해도 개최되었다. 무섬은 마을주민 전체가 40여명으로 2명을 제외한 모두가 65세이상이라는데 이들이 직접 산에서 나무를 베어 깍고 다듬어 옛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외나무 다리를 만들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