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이 세운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몇 차례 찾은 사찰이기에 익숙한 절이다. 일행들이 금정산 산행길 나선다기에 따라나섰다가 산행은 포기하고 혼자 경내를 배회하면서 매화 핀 거 찾다가 그냥 불이문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