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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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공원 단풍-秋
집 가까이 안동댐 월영공원에 단풍이 물들면서 가을 색깔 곱다 고, 먼 곳 친구로부터 이곳 소식 들었지만, 차일피일 하다가 막바지 가을날, 잎 한창 지는 때 뒤늦게 찾았다.
2013.11.14 -
안개
사는 곳, 시골 큰 댐이 두 개나 있어 가을 이맘때 밤낮 기온 차 심하면 안개가 이 지역 산 강을 뿌옇게 덮어 가려 힘없는 산골 사람 목 아프고 숨도 차서 할 소리도 못합니다.
2013.10.18 -
성곡동 민속촌
안동댐 수몰 때문에 민가와 유적을 모아 월영교 건넛산 언덕에 옮겨 세워진 민속촌인데 안동의 과거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하지만 겨울날 추워 찾는 사람 드물어 썰렁하고 국화차 마련하여 주시던 아줌마도 텅 빈 집 문만 열어 놓은 채 따뜻한 곳 찾아 떠나셨나 보다.
2012.12.19 -
그냥...그늘 線
2011년 9월15일-기상관측이래 가을기온으로 최고(34.2℃)기록-대규모 정전사태(Blackout)발생 ...더위 피해 그늘을 찾다가...
2011.09.16 -
月映橋-달빛 다리
월영교(月映橋)는 원이엄마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전설이 서린 다리입니다. 먼저 간 남편(이응태)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남편의 미투리를 삼았던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한 켤레의 미투리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달밤에 걸어보는 아름다운 ..
2011.09.15 -
월영교 아침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