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이 늘 강 남쪽이래서 빠른 버스타고 상경했는데... 오래 전부터 좀 늦더라도 옛날처럼 기차타고 서울가고 싶은 마음 아이처럼 그렸다. 촌 놈 할 일 없어 놀기삼아 이른아침 10여년도 더 되어 오랜만에 기차에 올랐다. 너무 변했다...개,출찰시나 열차안에서도 차표 확인도 없고 차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