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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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26
입교당 뒷문 반쯤 숨어있는 만대루 지붕마루 선이 부드럽습니다.
2014.07.22 -
병산서원(屛山書院 )
서원건축의 백미라 칭하지만, 집 가까이 곁에 있어 늘 상 평범하게 좋은 줄 모르고 찾았는데, 그걸 아는 먼 곳 사람들이 아직 이른 봄인데도 벌써 만대루 위에서 북적이고 서원 담 아래 배롱나무 가지는 연분홍 봄 색으로 물든다.
2014.03.31 -
병산서원(屛山書院 )
해마다 한여름 8월이면 병산서원 배롱나무꽃 서원을 온통 아름답게 꾸미는데 올여름은 아닐 것 같다. 지난겨울 혹한기에 담밖 배롱나무는 추위 못견 뎌 동사해서 올봄 새잎 돋지 못했다. 그래도 담장이 찬 바람 막아줘서 서원 안의 나뭇잎은 푸르다. 기다려서 꽃 필 날을 기다려 본다.
2013.06.28 -
병산촌리(屛山村里)
병산서원 서편 밭골에서 늦은 겨울 해 넘어 가는 걸 보니 얼마 남지 않는 임진년이 아쉽다.
2012.12.22 -
병산서원
201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병산서원 축제가 있다기에 겸사 또 다시 서원을 찾았다. 축제행사는 거의 끝나고, 여태껏 피어나는 배롱꽃 속 병산서원을 올 여름 마지막 담아왔다.
2012.08.26 -
병산서원 기와토담
병산에서 가을을 살펴보면 秋色이 가장 먼저 들어 앉는곳은 서원의 기와토담을 덮고있는 담쟁이 부터이다.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