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 비 그치고 단양에서 예천 가는 927번 지방도 고갯길... 봄 풍광 즐기며 넘어가다 우연히 서쪽 산자락 바위위에 보기좋은 외솔하나 눈에 들었다. 사진에 담고와서 집에와서 검색하니 산골 대강면 미노리의 외솔나무였다. 올산이 끝나는 산자락에 높이 우뚝 서 있는 바로 이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