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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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보름
무섬마을 정월 보름 달집 태우고 밤늦도록 마을이 흥겹습니다.
2018.03.03 -
무섬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영주천이 합수되어 태백산과 소백산 줄기를 끼고 마을의 삼면을 감싸듯 휘감아 돌아 ..
2017.08.17 -
立秋-夏
아직은 한더위인데 미리 가을 알리는 입추 날에 벌써 여름 이불을 빨아 널었습니다.
2017.08.09 -
여름 끝-夏
무섬의 여름 막바지 머물렀던 여름 손님 오늘이 떠나는 날입니다.
2015.08.20 -
무섬고택
무섬마을의 전통 기와가옥은 ‘ㅁ’ 자형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를 띤다. 전통가옥들은 그 집주인의 신분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사랑채의 기둥을 차별화하였다는데, 같은 양반이라도 벼슬한 사람이 거처하는 집의 사랑채에는 원기둥을, 벼슬을 못한 사람은 각진 ..
2013.12.04 -
달집태우기-무섬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에 하는 풍속놀이이다.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에 나무로 틀을 엮고 짚을 씌운 달집을 마을 동산의 적당한 기슭에 만들어 둔다. 달집의 위치는 마을에서 달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는다. 형태는 지방에 따라 약간씩 다르나 대개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다..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