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상경길에 시간 내어 창경궁 두번째 찾았는데 더위 때문에 대충 보고 돌아섰다.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예종비 안순황후,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궁이다, 때문에 생활주거공간이 내전이 상대적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창덕궁과 아울러 동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