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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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무릉반석을 흘러가는 계류에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는 저만큼 물러난다. 그러나 무릉반석 탁족이 아무리 좋아도 무릉계곡 감상만은 빠뜨릴 수 없다. 흔히 무릉계곡이라 하면 호암소부터 무릉반석, 삼화사, 학소대, 옥류동, 선녀탕 등을 지나 쌍폭과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약 4km 구간..
2011.08.06 -
두타산 삼화사
삼화사(三和寺)는 동해시의 무릉계곡 입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절이다.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에 자장율사가 절을 건립하고 흑연대라 하였고, 그 후 범일국사가 재건하여 삼공암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약사전만 남았었는데 현종 1년(1660년)에 중건되었다. 순조 23년..
201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