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5)
-
양수리 겨울섬
얼음 강 위에 눈 내린 양수리 여태껏 추운 두물머리를 달래주기에 충분한 설경으로 펼쳐져 있다.
2018.01.11 -
두물머리
새벽녘 옛 기억 먼 곳, 두물머리 다시 찾았다. 흐린 날 물안개도 뜨는 해도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올 수 없을 거 같아 찬바람 속에 오래도록 새겼다.
2017.12.03 -
담-#245
담 위에 작은 섬 오늘따라 더 작게 보입니다.
2017.11.30 -
두물머리-冬
한겨울 두물머리 새벽 언 강 위에 눈바람 때문인지 찾는 이 한둘, 적적하고 쓸쓸하기만 합니다.
2015.01.20 -
양수리 강가-秋
지난 옛시절 내 사는곳에서 중앙선 열차타고 청량리 갈때마다 차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이곳 강가를 지날때면 차창유리 입김으로 호호 닦아, 다가오고 사라지는 양수리 강풍경을 활동사진 구경하듯 눈에 담고 즐겼다. 중앙선타고 오가던 객차안에서 늘 내리고 싶었던곳... 오늘 이곳 양..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