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길 벌써 해 짧아 그냥 올까 하다가 오래전에 가 본 아름다운 절골의 가을 맞는 풍경이 궁금하여 잠시들렸다. 주산지 입구에서 좌측으로 따라가면 가메봉을 오르는 초입부의 절골, 기암의 모습들이 장관이며 계곡이 수려하고 흐르는 물에 손 담그기 차다. 아직 가을 느낌은 없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