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좋은날 팔공산아래 부계 한밤마을 찾았다가 우보면 신성리 낮은 산자락 아래 영천이씨 남곡서원 보이기에 들렸다. 서원은 본원과 효충사로 구분되어 있었고 남곡선생과 그 다섯 아드님의 위패를 모셔 놓았다. 이 서원은 전통적인 건축술과 현대적인 조형미를 조화시켜 2002년 3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