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오두막 뒤 비탈길 오르며 선생의 유해가 뿌려진 나지막한 작은 성지 빌뱅이 언덕 이곳에 서면 왠지 흐르는 눈물 어쩔 수 없습니다. -phone photo-
생전에 선생은 새벽 눈 뜨면 늘 동쪽 창문 열어 뜨는 해를 방안으로 불러들였답니다. -권정생 선생 생가 창문-
비 오는 날 권정생 선생이 살았던 조탑리 쪽방 뚫어진 문 틈새로 선생님 모습을 보았습니다. - 안동 일직 조탑리 5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