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도산서원, 청량산 가는 길목 바로 곁에 오천 군자마을 있어도 먼 곳에서 오셔서 그냥 몰라 스쳐지나 가시기만 합니다. 한 시간 만 여유 있으시다면 고즈넉한 광산김씨 마을 꼭 들려 보시길 권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숭원각, 주사, 후조당, 설월당, 읍청정, 탁청정, 산남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