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군자리
2013. 11. 23. 14:51ㆍ州·옛고을
안동에서 도산서원, 청량산 가는 길목 바로 곁에
오천 군자마을 있어도
먼 곳에서 오셔서 그냥 몰라 스쳐지나 가시기만 합니다.
한 시간 만 여유 있으시다면 고즈넉한 광산김씨 마을 꼭 들려 보시길 권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숭원각, 주사, 후조당, 설월당, 읍청정, 탁청정, 산남정, 지애정, 양정당, 계암정, 침락정...
한 바퀴 돌아오면 참 들리길 잘했구나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