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정(舟巖亭)
2018. 7. 10. 10:00ㆍ州·옛고을
문경의 빼어난 정자로,
작은 연못에 배 모양을 한 바위 위에 선실같이 세워진 아름다운 정자,
주암정(舟巖亭)을 처음 찾았다.
문경 금천에는 "석문구곡"이 있고 그중 제2곡이 주암정(舟巖亭) 이다.
주암정은 조선시대 유학자 주암(舟巖) 채익하(蔡翊夏, 1573~1615)를 기려 1944년에 후손들이 세웠다.
주암정이 있는 웅창 마을 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양곡을 보관하는 곰처럼 큰 창고가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