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5. 09:41ㆍ浪·떠돌이
짧은 해 저녁 무렵
산천재 촌길 가다가
남사마을 들렸다.
예스러움 그대로 담장 길 걸어 보니
고향 마을 닮아서 반갑게 눈에 익었고
멀지만, 매화 필 무렵 다시 찾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