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Dandleion)
2015. 5. 28. 07:04ㆍ花·꽃자리
늦봄날에 다른 민들레는 키 훌쩍 자라
꽃 지고 하얀 솜털 홀씨가 되었는데
아직도 사이좋게 엎드려 가는 봄을 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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