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144

2015. 1. 27. 09:42壁·담아래

 

 

옛 담 허술하여 지난 늦가을에 보수 했는데

올겨울 추위에 얼어 갈라졌기에

조상 뵙기 부끄러워

봄날에 다시 고쳐 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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