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145

2014. 9. 15. 20:31門·문앞에

 

 

 

버리고 또 비우고 청빈의 도를 실천하신 스님
머무시던 진영각(眞影閣) 문 열고 나오셔서
아! 가을 햇볕 따스하니 더 바랄 게 무엇이더냐. 
지금도 저 아름다운 의자에 앉아계실 듯한 스님의 미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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