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1. 22:42ㆍ門·문앞에
굽어진 문지방이 속세와 경계를 지은 듯
이곳을 넘어 우화루 낮은 문, 머리 숙여 들어가면
빛바랜 단청 낡아서 더 아름다운 영산암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