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52

2013. 7. 16. 19:48門·문앞에

 

 

-금성대군 신단-

 

조선 세조2년에 성삼문 등 死六臣의 단종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세종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이 순흥에 위리안치(圍離安置) 되었던 곳이며

이곳 순흥부사 이보흠 (李甫欽) 및 지역 선비들과 더불어

다시 단종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결국 이곳에서 사약을 받고 순절하게 되는데

이곳은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

 

-영주 순흥 소백로 276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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