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木蓮 (Chinese magnolia)
2013. 4. 10. 20:29ㆍ花·꽃자리
변덕쟁이 4월 봄날
엊그제같이 또다시 비바람 부는 밤이 되면
다 부르지 못한 봄의 노래, 지쳐서 끝내지 못한 춤 짓
옥양목 옷고름, 흰 치마끈 풀어가면서
저마다 잔인한 봄 마당에 젖어 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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