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지나면 통도사 홍매화가 진다기에 비 오는 날 일찍 먼 길 집을나서 홍매화 고운 자태를 담아본다고 설쳐 보았지만 실력 모자라 남들 처럼 바로 담지못해 서툰솜씨 어리석다. 그래도 유명하게 알려진 통도사 홍매화를 눈 에라도 잘 새겨와 추억 하나 만들었으니 너무나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