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 고향 마을 구전 농요, 특유의 가락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이 나서 어께춤이 절로 나게 합니다.
축제7일째 가을 낮이 짧아 해 벌써지고 색등밝힌 영가대교 건너 알맞게 밤안개내린 축제장 주변을 걸었다. 요란한 조명불 속에선 야간공연소리가 한창이고 야시장 천막아랜 밤축제 구경나온 사람들이 흥정이 한창이다. 벚꽃길 천막 식당가는 막걸리취기에 남녀노소 끼리끼리 박장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