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향나무가 정원수처럼 보이는 밭너머의 경류정(慶流亭)종택은 금학산(琴鶴山)아래의 진성이씨 대종택(眞城李氏 大宗宅)으로 송안군 이자수(松安君 李子脩)가 지었다고 전한다. 이자수는 고려 공민왕 10년(1361) 홍건적의 난리때 공을 세워 안사공신(安社功臣)에 책록되어 송안군에 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