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찾아보려고 융릉 숲을 찾았는데 큰 나무 밑 음지 속이래서인지 아직도 그곳은 겨울 색깔 그대로였다.
융건릉(隆健陵)은 사적제206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장조(사도세자)와 그의 비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를 합장한 융릉(隆陵)과 그의 아들 정조와 효의왕후를 합장한 건릉(健陵)을 합쳐 부르는 이름으로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