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달산 자락의 화장암 알려진 고찰 김룡사는 몇 차례 찾았지만 바로 가까이 숨어있는 암자 화장암은 삼세후불탱 있었다는 거 처음 알고 찾아갔다. 맑은 계곡 물 돌다리 건너 산바람 시원한 그곳은 스님은 안 계셨고 간혹 풍경소리만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