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봉화 상운쪽 가다가 도로 바로 옆 양지바른 쪽에 오래된 기와 마을이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옥천 전씨의 집성촌인 귀내마을 본동이다. 고가와 노송,서당,정자,종택등의 규모로 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선비마을이지만 왠지 너무 한적하여 마음 한 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