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따라 영주 선비촌 골동품 경매장에 갔다. 2만, 3만, 손을 든다. 4만, 4만 없어요? 그럼 3만에 입찰한 저기 저분 드려요.... 옆에서 구경만 해도 재미있더군요... 경매장 안엔 공짜국수 식당도 있고 참 희한한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