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 상에 나타난 독립투사만 24명에 이르는 안동 오미 촌마을 일제의 심장부인, 천황궁에 폭탄을 던진 오미마을 출신 의열단원 김지섭. 비슷한 시기, 같은 마을 조선공산당을 창당한 뒤 초대 책임비서에 올라 사회주의 독립운동의 서막을 연 김재봉. 김재봉의 이웃집 상해 임시정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