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문화재 가족지킴이 봉사활동은 겨울 앞두고 풍산 현애리 대봉산 아래 자리 잡은 안동김씨 북애공 종택에서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종택은 현재 대문채 없이 넓은 대지에 사랑채와 안채가 연접되어 이루어진 완전한 ‘ㅁ’자형 몸채 하나만이 덩그렇게 남아 있었다. 담도 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