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만에 이 무렵 다시 찾았는데 성루 비탈 억새는 바람 속에 그대로다.
수원성 언덕에 시월 첫날 해가 집니다. 가을이 내려앉습니다.
한사영 수원성 함께 했는데 같은 곳 같은 때 다 같이 담았는데 남들처럼 담지 못하고 포토샵 할 줄 몰라 뜨는 달마저 작아서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