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7월 8일 경부선의 경성역으로 문을 연 후 1925년 9월 30일에 서울역사가 준공되어서 100년 넘도록 수 많은 추억을 새겨 놓았다. 건물 표면에 붉은색의 타일, 흰색의 화강석 수평 띠 선, 비잔틴 양식의 돔... 이제 새 민자역사가 운영되면서 점차 멀어져가는 아름다운 옛 역이 더 그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