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촌 담길 걷다 보면 대부분 막다른 길 가던 골목 담길 다시 돌아 나옵니다.
짧은 해 저녁 무렵 산천재 촌길 가다가 남사마을 들렸다. 예스러움 그대로 담장 길 걸어 보니 고향 마을 닮아서 반갑게 눈에 익었고 멀지만, 매화 필 무렵 다시 찾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