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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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조당 사랑채
굳게 닫힌 사랑채 문 아직 오는 봄이 멀었나 봅니다.
2018.01.17 -
문-#226
늦가을 찬바람 불면 후조당 사랑채도 곧 문 닫힙니다.
2015.09.28 -
탁청정 종가
탁청정 종가 앞 지나다 열린 대문에 대발이 늘어져 있어 조심스레 걷어 올리고 안마당에 들어섰다. 조선 중종 36년(1541) 탁청정 김수(金綏)가 지어 살던 집으로, 몸채와 탁청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안을 들여다볼 기회 되어서 참 반가웠다. 여태껏 사용하는 오래된 마루, 디딜방아, 댓돌, ..
2013.04.03 -
산수유 (Japanese Cornelian Cherry)
봄 먼저 알리는 꽃, 산수유 산수유 꽃 축제 열리는 곳곳 마을, 떠들썩 혼잡하고 너무 멀어서 집 가까이 한적한 고택 마을 찾아가서 기와 위에 얹혀 핀 노란 꽃을 담았다.
2013.04.01 -
군자리 겨울
집 가까이 있어서 계절마다 찾지만 오랜만에 겨울에 눈 소복이 와서 나지막한 산자락 끝에 보물 같은 마을이 눈 속에 더 아름답다. 나무며 돌이며 집들은 한 폭의 멋진 설경의 한국화 같았지만 담는 솜씨 부족하여 내 그림은 군자리 실지풍경에 미안할 뿐이다.
2012.12.23 -
문-#4
"사랑채 겨울 햇살" -후조당 사랑채-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