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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春三月
孤寥秘(呆子笑)
2025. 3. 1. 08:04

고향 길안천 해동 물소리
버들강아지 사이 새소리
신록을 준비하는 돋는 잎새
창밖엔 봄시샘 다투는 꽃망울
그런 봄봄봄이 왔기에
봄 햇살 봄바람 먼저 맞으러
남쪽 구례 섬진강으로 가야겠다.
-📸 canon 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