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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정동진
孤寥秘 Jester G
2025. 2. 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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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몹시 추운 날
해변엔 너울파도 무섭고
풍경은 얼었습니다.
누군가 종소리 울려
봄 빨리 깨웠으면 좋겠습니다.
-🤳 galaxy s22-